acowa
2008. 12. 30. 01:13
내게 인생이란 운동장 같은 것이다.
입구도 출구도 없고
물론 어딘가에는 있을테지만 있어도 별 의미가 없다.
무질서하고, 전진도 후퇴도 없다.
모두들 그곳에서,
그저 운동을 할 뿐이다.
나는 그곳에서 어쩔 줄 몰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