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a la ♩

시시콜콜한 이야기

acowa 2009. 2. 9. 23:45



잠깐 일어나봐 깨워서 미안해
난 모르겠어 윤오의 진짜 마음을

같이 걸을때도 거기 어디니 한걸음 먼저 가
친구들 앞에서 혼자있니 무관심할 때도 괴로워
어디 가지말고 거기 있어 내가 갈게

많이 힘들어 지금 우는 거니
요즘 자주 울어 너 땜에 속상해
맨 처음 봤을 때 가슴 뛰던 생각 나
가슴 뛰던 너의 모습 알아 그렇게 힘들면 헤어져

헤어지긴 싫어 그렇게 안되니
내가 좋아하는 거 알잖아
더 잘해 달라면 그럴거야

이러고 있는 거 그사람은 아니
나도 너무 싫어 매일 이러는거
걜 만나고부터 못 견디게 외로워
못 견딜게 세상에 어딨니 울어도 달라질 건 없어

저울이 기울어 조금만 기다려
나만 사랑하는 것 같잖아
또 전화도 없고 또 날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