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wa 2009. 6. 27. 00:10

생각을 전하려 하면 할 수록 내 언어는 산산이 부서져 
고개를 푹 숙이고 바람에 날려가 버릴 것만 같다.
그럴 것을 아니까 말하지 않는다.
이런 말투로는 아무것도 전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