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a la ♩
11월 - 장윤주
acowa
2008. 11. 27. 12:44
차가운 빗소리 들려오네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스치는 마음한켠 그립구나
코트를 움켜잡고 나는 걸어가네
떨어진 낙엽골목 그대도 보이나요
마른 이길 사라지기전에
한 번 불러봐요 잘 지내시나요
입김 속 하얀 공기 그대도 느끼나요
마른 입술 사라지기 전에
한 번 불러봐요 잘 지내시나요
음 빗소리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