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blah 요새 acowa 2009. 6. 17. 09:27 요새 나는 마음에 그늘이 들어, 꼼짝도 하기 싫어져 버렸다. 나가야 하는 시간에, 씻고 준비해야 하는 시간까지 더한 다음, 그 시간 까지 꼼짝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대로 꼼짝하지 않을테야. 꼼짝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다가도, 정작 그런 날에는 마음에 빛이 들만한 무언가라도 해야겠다 싶어 이리저리 분주히 오간다. 원하는 대로 되지도 않는 날에는, 쉬지도 못해 지친 마음만. 겨울이 너무 길다. 그래서 인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a c o w a 。 'blahblah' Related Articles 무라카미 하루키와 눈을 감자 요리 cry out 노무현은 바보 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