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열정사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쥰세 - 모두가 나를 이해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그 당연한 사실을 알고도 왜 나는 매번 이토록 열심인가. 나는 늘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하려 애쓴다. 그래놓고서 다들 내 마음 같지 않다며 좌절하다니, 어리석다. 설명하려 애썼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얼굴이 달아오른다. 어차피 선은 있는 법. 한계는 빨리 받아들일 수록 편하다. 아, 나는 언제쯤 포기할런가 모르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