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 나는 대로 끄적거리는 이야기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려 보기로 했다. 오늘은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서 답답한 날이었기 때문에, 집에 가자 마자 머릿속에 꽉찬 생각 들을 어떻게든 조금 내려놓기로! - 뭐든 나 답게 해치워 버리기로 했다. 일이든 공부든 연애든 노는거든 간에, 나답게. 누구 눈치를 본거니 대체? 기똥차게 잘났다고는 못하겠으나 늬 보기 부끄럽지 않게 나 열심히 살고 있어. 나 요새 진짜 열심히 살아. 앞으론 더 그럴꺼다 진짜. - 오늘 백 년 만에 노래방에 갔는데 신났다. 역시 난 가끔 생각 없이 몸을 흔들어줘야 해. 노래 잘 하고 싶다. 춤도 잘추면 좋으려나? 나중에 내 자식이 커서 b-boy나 연예인을 하겠다고 나서면 어쩌나 둘이 걱정하며, 낄낄 - 안하던 버릇도 관두기로 했다. 쓸데없는 걱정, 지나친 의심, 복잡한 .. 이전 1 다음